이명증은 타인이 외견상 보기에는 전혀 알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증상이어서 오로지 혼자 고민하며 괴로워 해야 하는 특성을 띤다. 그러다보니 어떤 질병보다도 직접적인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의 무게는 크다. 게다가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기가 쉽지 않고 고도의 난청을 동반할 때도 있어 환자들
이명의 기전은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귀 및 청각신경경로의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명은 환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 이명과 검사자에게도 들리는 타각적 이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각적 이명은 난청동반 하는 것과 동반하지 않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각적 이
노화의 신체 ․ 생태적 면화
생물학자들은 세포가 현저하게 감소하기 시작하고 신체의 기능이 퇴행하는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를 노화라고 한다. 노화로 인한 인간의 신체적인 변화에는 외견상의 변화나 소화기, 신경계, 순환기 계통의 기능 퇴화와 피부의 탄력성 상실 등을 들 수 있는데, 노화
2. 난청(hearing loss)의 정의
난청(hearing loss)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다. 난청은 질환의 이름이라기보다는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증상 그 자체를 말하고 청력기능이 불완전한 것으로 일측성인지, 양측성인지, 급성인지, 만성인지, 청각기능의 장애가 특별한 상황에서 더 문제가 되는지, 모든
난청의 정의
난청(難聽 ; impaired hearing, hypoacousis)이란 청각이 저하한 상태이지만 남은 청각을 이용하여 의사전달이 가능하거나 가능성이 있는 상태 또는 청각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원인과 정도가 여러 가지로 많은데, 이른바 귀머거리[聾]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Ⅰ. 개요
소리의 높낮이는 진동수에 해당한다. 음원의 빠른 진동수는 날카로운 고음을 만들고, 느린 진동수는 깊은 저음을 만든다. 음의 높낮이로 보통 음의 단위를 나타내는 음의 위치를 말한다. 다른 음은 진동하는 음원의 진동수를 바꾸면 만들어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진동체의 질량이나 크기
난청의 발생기전은 귀의 내
이에 있는 Corti씨 기관내의 모세포
인 신경말단이 손상을 입어서 생기
는 것으로 이 신경 수용 기에 도달하
는 자극이 너무 강력하면 일시적 난
청이나 영구적인 소음성 난청을 초
래 할 수 있다. (예방의학과 공중보
건편집위원회, 1993)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서로의 회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4. 숨쉬기와 말하기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청각의 전도경로에 장애가 있을 때 난청이 일어난다.
원인에 따라 분류 : 전음 난청, 감음 난청
농아 = 귀머거리 + 벙어리
원래 벙어리는 귀먹은 것이 원인이 되므로 보통 농아라 하면 벙어리를 가리킨다.
Ⅴ. 음성언어인지
귀에 접수된 언어음들이 뇌로 옮겨지기까지의 소리 전도과정에 관해 지금까지 살펴보았다. 이제는 화자가 조음해 낸 언어음들이 청자의 귀를 통해 뇌에 도달하면, 뇌에서 어떻게 이 언어음들이 인지되어지느냐는 문제를 설명해야 할 차례이다. 특정 언어음이라고 산출해 낸 조음들
2)후천성 난청
4~15세 사이의 소아기에서는 주로 이관염, 아데노이드 증식증 ,비인두염, 중이염이 난청의 원인이 되고 사춘기의 여성에서는 진행성 난청에서 시작이 되어 임신 및 수유로 인해 난청이 악화되면 이경화증을 의심한다. 성년기에서는 반복되느 상기도염증, 급성 전염병, 음향성 외상, 약물